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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1.11.21 빈빈
  2. 2011.11.21 인디고서원
  3. 2011.11.20 광명집
  4. 2011.11.07 금강공원
  5. 2011.11.03 카페, 헤세이티

빈빈

작업터 2011. 11. 21. 17:12

빈빈(彬彬)

부산광/작업터 2011/09/17 01:03

인문학을 되살리려는 움직임 , 부산에서도 진행되고 있는거 아시나요 ?


인문학 서원, 빈빈을 소개합니다 ^^





남천성당과 KBS 방송국 사이의 골목길로 올라가니, 빈빈이 보이는 군요 ^^



1층에는
강의실이 준비되어있구요 ^^





2층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좌식으로 안방처럼 편안하게 수업도 듣고,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군요.





빈빈의 옥상 사진입니다.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도 열린다고 하네요 ^^ 초롱초롱한 별 빛 아래의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겠군요


오늘은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열리는 문화공간 빈빈에 다녀왔습니다 . ^^

->문화공간 빈빈은,1996년 빈빈아카데미에서 시작하여 2010년 문화공간 빈빈으로 성장하였으며,
2011년 9월 2일 부산광역시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위치:
남천역 2번 출구에서 KBS 방송국이 있는 골목으로 계속 올라오시다 보면, 부산 천주교 교구청 바로 옆에 위치 한 곳이 바로 문화공간 빈빈입니다 .



빈빈은 문화공동체와 지역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이는 서울을 벗어나 부산 자체적으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 모두가 좋은 컨텐츠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 설립 취지 입니다.


특히 빈빈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는 부산지역의 베이비 붐 세대를 위한 장소라고도 할 수있는데요.
그 이유는 지역을 넘나드는 전문강사님과 함께 하는 강좌를 통해,
은퇴 이후의 세대에게, 못다한 학구열을 불태우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빈의 인문학 강좌는 20대~8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교사, 공무원,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빈의 김종희 대표님께서는 현재 교도소에 출강을 하시는데
언젠가 가정으로 돌아가실 분들을 위해
그분들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서라고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인문학이라 하면 보통,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대표님께서는 '50년대 대중가요속의 인문학'등의 재미있는 강의으로
일반 시민층이 인문학을 어렵지 않은 학문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려고 노력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빈빈의 주변 지역을 문화 공간으로 재거듭 날 수 있도록 힘쓰시고 계시는데,
시화전, 연주회 등이 열리며 젊은 학자들을 위해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화전은 거창한 문화공간이 아닌 주변의 나무에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를 전시함으로써,
길을 걸으며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빈빈 옥상과 지하에서는 음악회가 가끔 열리는데요.

지난 여름에는 옥상에서 연주회 감상을 하며 맛있는 옥수수와 감자를 먹으면서 감상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이색적이지 않나요 ? ^^ (시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성의 강좌 보다는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를 통해 잊혀져가는 삶의 재발견을 추구하시는 대표님의 말씀처럼
빈빈이 많은 시민들의 나눔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Think,,,,,,,,,,,,,

요즘은 대부분의 공간이 상업적인 색깔을 띄고 있을 뿐더러,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그 모습이 차차 사라져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동체를 위해
인문학 서원을 운영하시는 빈빈 대표님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사회의 모습에 익숙해지려는 저는 반성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눈앞에 있는 이익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타인과 함께 작은 기쁨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Posted By sweet 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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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이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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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서원

작업터 2011. 11. 21. 17:10

인디고서원

부산광/작업터 2011/09/17 01:11

남천동의 명물, 인디고 서원을 소개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인, 인디고 서원!

인디고 서원에 대한 정보를 접한 적은 있었지만, 막상 찾아가질 못했었는데,
부산광 활동을 하면서 실장님과 인터뷰할 기회까지 잡았습니다^^








단지 "인디고 서원" 이라고만 적혔는데도, 빈티지한 분위기와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풍기는
이 사진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1층 모습입니다. 인디고 잡지도 보이는 군요 ^^ 주로 어린 학생들을 위한 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벽면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구요 .




2층에는 전문적인 책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여기서 저는 "사랑하다,책을 펼쳐놓고 읽다" 라는 인디고 서원의 허아랑 대표님의 책을 한권 구매하고 왔네요 ^^





바로 이 책입니다!









인디고 서원을 소개합니다 ^^


위치->남천역 1번 출구 기업은행 뒷쪽 골목으로 가시면 주차장이 있으며 그 뒤에 건물이 바로 인디고 서원입니다.




인디고 서원은?

2004년 8월 28일 문을 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인디고 서원'은 청소년들의 내적성장에 자양분이 되는 좋은 책을 선별해 놓은 책방입니다.
(인디고 서원에서는 책을 따로 추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서원안의 분야별로 진열된 책들은 한권 한권 모두가 추천도서라고 하네요 .^^* )

또한 대형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이 만든 베스트 셀러는 없으며, 획일적인 입시 경쟁의 교육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사유를 가능하게 하는 토양이 되고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삶의 장입니다.







인디고 서원의 행사소개

인디고 서원에는 여러가지 눈에 띄는 행사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행사라고 합니다.
그만큼 책에 대한, 나눔의 장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인디고 서원의 대표적인 행사 소개입니다.

더보기






Think,,,,,

인디고 서원 실장님과 함께 서원을 둘러보며 에코토피아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실장님께서는 대학 전공자도 어려워 하는 책을

술술 읽어내는 아이들을 간혹 만났을때, 참 대견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네요 .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면

책장을 펴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

앞으로는 책을 편식하지 않고 두루 읽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대형 출판사의 상업적인 마케팅 전략이 만든 베스트 셀러가

대부분인데요 .

독자들의 선택도 그들이 정해놓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좋은 책을 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게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진정으로
독자를 위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인디고서원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weet 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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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이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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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집

맛집 2011. 11. 20. 19:35


평화공원 맞은 편, 부산시 남구 용당동 신선로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입구에 위치

근처 대연수목원, 평화공원을 구경한 뒤 맞은 편의 광명집에서 아구찜이나 탕을 먹으면 뿌듯한 하루완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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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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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원

전망터 2011. 11. 7. 20:48

 

 

 



금강공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온천동)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금강공원은 등산코스와 산책코스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로프웨이(케이블카)와 부산민속예술관, 금강식물원, 부산해양자연박물관도 함께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학습하고 체험하기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더군다나 추억의 놀이기구들까지 여전히 운행되고 있으니 공부와 놀이가 한 곳에서 어우러진 느낌이예요. 자, 다들 묵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맑은 숨으로 힘껏 호흡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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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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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헤세이티

카페&차방 2011. 11. 3. 01:13





cafe, haecceity


카페, 헤세이티’는 ‘장미와 주판’이라는 모임 명을 가진 인문학 공부 모임에서 출발했다.
 

원래 이곳은 December라는 bar가 있던 자리였으나 bar가 사라지고 난 뒤 이곳에 ‘카페, 헤세이티’가 들어서게 되었다. ‘카페, 헤세이티’는 헤세이티의 사람들이 직접 2달간의 공사에 참여해 만들어졌으며 작년 7월 10일에 오픈식행사를 열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카페의 모습이 완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8월에 들어서야 정상적인 운영이 진행될 수 있었고 차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적으로 자리를 굳혀갈 수 있었다.


올해(2011) 7월에 1주년을 맞은 이곳은 다른 사람들이 이곳을 채워줄 수 있도록 비움의 공간이 되기를 자처한다. 즉, ‘카페, 헤세이티’는 대기업화된 카페와 구분되는 철학적이고 문화적인 담론이 쉴 새 없이 유통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이곳은 공연이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하며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인다.


현재, ‘카페, 헤세이티’는 공동운영으로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곳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인문학 강좌, 연대 강좌, 사람이라는 다양한 주제들로 1주일에 한 번씩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는 카페의 찻값만 지불하면 저녁 7시에 상영되는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월요극장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요일, 목요일마다 호프형식의 공간도 병행하고 있으며 타로 상담실도 준비되어 있다.


어휘가 길을 내듯 어떤 말은 실제로 사람들을 움직인다. 즉 이것은 말의 힘인 것이다.
‘cafe, haecceity’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마주하고 부딪히면서 가슴 속에 새길 수 있는 말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인문연대 금시정>, <백년어서원> 연대강좌


세속의 어긋남과 어긋냄의 인문학


때_10월 26일, 11월 2·9·16일 수요일 오후 7시

곳_백년어서원(1·2강), 헤세이티(3·4강) 수강료_10만원 선착순 35명

강사_김영민 교수

1강 10월 26일_의도는 외출하지 못한다

2강 11월 02일_어긋남과 재서술

3강 11월 09일_문화적(文禍的) 비극과 대안

4강 11월 16일_주체와 환상: 썩느냐 죽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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