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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차방

카페&차방 2011. 10. 18. 01:27
부산광 작업터-공간초록 가는 길에 위치한 무아차방입니다. 부산교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100m 정도 직진하시면 오른쪽 2층에 무아차방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보이면 친절한 복사집 골목을끼고 바로 우회전하세요. 무아차방으로 가는 계단 입구가 보입니다.

2층으로 들어갑니다. 전통적인 분위기로 꾸며져있고 실내에는 편안한 쇼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남의 탓만 하고 사는 요즘 시대에 꼭 마음에 새겨야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다기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차에 대해 수업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 금과공병인가(?) 보이차의 종류중 하나입니다. 모양이 과일을 닮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래요. 저렇게 쌓아놓은 차만하여도 평생 먹겠네요~

앤틱한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음악듣기를 좋아하는 제가 가져오고 싶을 만큼 탐이 나는 소품이네요~







사장님께서 직접 차를 드시는 공간입니다. 개구리도 한잔씩 준다고 하시네요~



대추차~ 메뉴에는 없지만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ㅎㅎ

수제로 만든 웰빙 함박스테이크

브라우니같은 초코머핀과 보이차, 오룡차

꽃피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자스민까지~ 원없이 다양한 차를 마시고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기 좋은 곳입니다. 조용해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문화보급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에 힘쓰시는 사장님 내외분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맛있는 차 만큼이나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곳, 무아차방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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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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