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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터] 공간소극장

볼터 2011. 11. 21. 17:44


















공간 소극장 전상배 대표.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시간내서 강연을 해주셨다. 공연예술을 포함하여 부산에는 예술가들은 많으나 기획자가 많이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그렇기에 우리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하다고 격려하셨다. 2011년 올해의 모토는 '창작공간이다' 새로운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인큐베이터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계획이라고 하셨다. 내년부터는 연극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문화예술계도 자생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시도는 참으로 바람직하다. 한 곳에서 고사하지 말고 다양한 곳에 많이 선보여야 새로운 에너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부산연극제 경연작 ' 상사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연극제를 위한 연극이 아니라 세계무댜에도 선보일 수 있눈 경쟁력을 가진 작품들이 많이 탄생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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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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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라는 이름엔 여러 뜻이 숨어있다고 한다. 가장큰 의미는 원래 배밭이었다는 것, 주변엔 아직도 배농사를 짓고 있었다.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사진을 보여주며 배 라는 공간에 대해 소개하는 대표님음 이곳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것이라며 자신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다고 한다. 다양한 국적의 해외 작가들이 교환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었는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품앗이 한다는 이야기는 가슴뭉클했다. 또 가장 좋은 기획자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라며 해주신 광주의 큐레이터분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누가 시켜서라기보단 내가 좋아서 이일을 사랑해서 작가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연애를 한다는 기분이라는 그 큐레이터 분의 이야기는 참 감동적이었다. 요즘 처음 작가선정에서부터 참여해야 진짜 기획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좀 더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정말 왜 이일이 하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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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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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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