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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 모임

이야기터 2011. 8. 22. 21:11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경성대-몽크 MONK

볼터 2011. 8. 22. 20:26
  


8월 11일 목요일

부산의 대표 재즈 카페! 몽크에 다녀왔습니다^^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첫번째로 보이는 골목갈로 쭈욱... 내려가시면
왼쪽편에 주차장,오른 쪽엔 산오징어 음식점이 있더군요 ^^ (여러분 정말 찾기 쉽습니다~)
산오징어 집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이 간판!

바로 오늘이 주인공 <몽크> 입니다.(fee는 오천원입니다^^) 
그럼,, 간단히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Q) 설립배경


몽크는 1992년에 부산대 앞에서 재즈를 좋아하는 모임에서 시작되었구요. 경성대 점은 8년 전쯤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창원에도 몽크가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가 되는군요 ^^

Q) 몽크의 자랑

몽크는 부산의 대표 재즈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구요. 전국각지 뿐 아니라, 해외의 뮤지션 또한 몽크를 찾아 온다고 합니다. (특히, 가까운 나라 일본 뮤지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일마다 뮤지션이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의 연주를 취향에 맞게 들으실 수 있구요 ^^
공연이 없는 일요일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뿐 아니라, 행사를 하기 위한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

Q) 공연스케쥴

공연스케쥴은 다음카페 "클럽몽크"에 가시면 확인 가능하시구요. (매달 업그레이드 됩니다^^)
련 내용은'공연스케쥴&공연알림정보'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 open : pm6- close : am2 >
<live time:monday~saturday  pm9~~ 11>
TEL:051-622-2212

Q) 하시고 싶은 말씀

홍대 앞은 이런 재즈 카페가 많은 반면에 부산은 아직 공연 문화가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공연에 대한 홍보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몽크 많이 사랑해주세요~"



인터뷰가 끝나고..

인터뷰 후에 '뉴펑키'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색스폰과 트럼펫 연주자 분께서 부산에서 1,2위를 앞다투시는 분들이라고 하네요 ^^)
이날 공연에서 레게음악을 들려주셨는데, 경쾌하면서도 슬픈 분위기의 묘한 매력에 푹 빠지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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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이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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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공간소극장

볼터 2011. 8. 21. 15:30


남천동 공간소극장

 

부산시내에 소극장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극단이 상주하며 운영하는 소극장이 20여개 독립된 공간이 없는 극단까지 포함하면 약 60~70여개의 단체들이 있다.

놀랍지 않은가? 연극이라는 파트만으로도 부산시내에 이렇게 많은 단체와 예술공간들이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시민들은 주변에 이런 곳이 있는지 잘알지 못한다. 그럼 우리가 알려주자. 그렇게 우리의 첫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남천동 자리잡고 있는 공간소극장은 소극장을 조사하면서 가장 먼저 취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곳이었다.

부산에서 창작극을 많이 공연하는 대표적인 무대로 대극장, 상업주의 연극에 대안을 제시하고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소극장이 가지는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부산 극단중 하나이다.

 

특히 최근에는 부산 연극의 인큐베이터 기능을 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새로운 창작극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결과로 벌써 올해만 10개의 창작극이 제작되어 공연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그들이 내건 슬로건 창작 공간이다.” 의 산물인 것이다. 이런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희곡창작교실등을 통해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신인 연기자들을 훈련시켜온 것이 큰 바탕이 되었다는게 대표님의 설명이다. 차근차근 부산 극단들과의 연대를 통해 부산 연극인들이 함께 뭉치고 새로운 작업들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소극장은 창작 공간이다.’ 라는 올 해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했으니 이제 관객과 소통하는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고 함께 소통하면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연극을 선별하는 작업이 남아있다. 그리고 좀 더 발전시켜 내년의 목표인 창작네트워크 교류전을 통해 대구, 진주, 구미, 광주, 서울 등 타지역을 돌며 부산연극을 공연하게 되는 날도 멀지 않았다며 희망을 얘기했다. 전상배 대표는 창작작업을 하고 싶으면 공간으로 오세요.”라며 앞으로 부산지역에 공간아트 홀을 세우고 장기공연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부산시민들은 이제 그저 즐겁게 공연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덧붙여 좋은 공연들을 보고 주변에 소문을 많이 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역할은 충분하다. 이번 주말 가까운 근처에 소극장을 찾아 나서보는 건 어떨까? 나아가 작품의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참여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수많은 부산의 예술가들이 그들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고 싶어한다. 주변을 둘러보자. 그리고 그들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봐주자.

공간소극장이 생산공장으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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